
웅진씽크빅이 자사의 AI 학습 솔루션인 웅진스마트올에 영어 특화 맞춤 콘텐츠 '스마트올 교과 영어'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올 교과 영어는 올해 1학기부터 초등 3~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영어 교과 특화 솔루션이다. 해당 교육과정의 핵심 목표인 '의사소통 역량 강화'에 맞춰 초등 영어 교과서 8종을 분석한 통합 커리큘럼을 제공해 학생의 풍성한 어휘와 표현 습득을 돕는다.
해당 콘텐츠는 학교생활뿐 아니라 미국 주요 도시 여행 등 흥미로운 의사소통 상황을 에피소드로 구성해 교육과정 속 단어와 문장을 활용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강의와 AI 음성 인식을 결합한 기능도 탑재했다. 강의 중에 학생이 영어 표현을 발화하면 AI 분석을 통해 발음과 억양을 실시간으로 피드백한다.
![[에듀플러스] 웅진씽크빅,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스마트올 교과 영어 오픈](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3/13/news-p.v1.20250313.3aa15c594c514443b2edfd4c029200a1_P1.png)
스마트올 교과 영어는 초등학교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파닉스는 EBS 강사가 8종 교과서 내용을 모두 강의한다. 수행평가 대비 강의와 교과서별 핵심 특강도 제공한다. 랩 리듬에 맞춰 단어를 노래하는 단어 랩송과 상위 1%에 도전하는 어휘·문장 게임인 1% 챌린지 콘텐츠도 마련했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콘텐츠개발본부장은 “스마트올 교과 영어를 통해 실생활에서 도출되는 다양한 영어 표현을 학습하며 새롭게 접하는 영어 교과 공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