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한양여대, 서울시 RISE사업 '서울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위한 5개 대학 컨소시엄 협약 체결](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3/14/news-p.v1.20250314.3c3303eb58db43248388ac67b7cbe819_P1.png)
한양여자대학교는 12일 서울시 RISE사업 '서울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RISE사업 11개 과제 중 '서울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에 참여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자리로, 한양여대를 포함한 5개 대학의 총장과 RISE사업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컨소시엄은 주관대학인 삼육보건대학교와 한양여자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로 구성, 4개 전문대학과 1개 일반대학이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서울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과제는 초·중·고 교육의 변화에 따른 지자체-대학 간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과제다.
5개대학 컨소시엄은 과제 선정을 통해 서울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투자로서 지역사회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서울 전 지역의 교육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표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시만의 차별화된 '서울형 늘봄학교' 모델을 만들어 수요자가 원하는 수준 높은 돌봄 교육을 체험 중심의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에듀플러스]한양여대, 서울시 RISE사업 '서울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위한 5개 대학 컨소시엄 협약 체결](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3/14/news-p.v1.20250314.5494bf2c229441e0b65c241ad9e7f2fb_P1.png)
컨소시엄을 통해 5개 대학이 각 대학의 강점과 특성을 활용하여 초·중·고 학생을 위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학 간 자원 공유 및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고, 수요자에게 더욱 발전된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은 인사말에서 “한양여대의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양여대는 서울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사업의 서울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대학의 다양한 전공을 연계하여 AI·DX교육, K-culture와 관련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5개 대학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며, 서울시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