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담뜰 준공, 도민 소통과 협력의 장 열다

도민과 기관 협력의 상징적 공간 조성
소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광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오른쪽 두 번재)이 22일 경기융합타운에서 열린 '경기도담뜰' 준공식에 참석해 김동연 경기지사 등과 기념 촬영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오른쪽 두 번재)이 22일 경기융합타운에서 열린 '경기도담뜰' 준공식에 참석해 김동연 경기지사 등과 기념 촬영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경기융합타운에서 열린 '경기도담뜰' 준공식에 참석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기도 주요 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연 경기지사,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도민이 참석해 경기도담뜰의 공식 개방을 축하했다.

'경기도담뜰'은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 주요 기관들이 협력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도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장소로 조성됐다. 광장은 약 1만1226㎡ 규모로 경기융합타운 내 주요 기관을 연결하는 중심축이자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를 잇는 주요 보행 통로 역할을 한다.

준공식에서는 핸드프린팅 세리머니와 함께 경기청년 예술인 그룹 'K-SORI(케이 소리)'와 가수 진시몬 등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또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의 캐리커처 부스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도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융합타운은 도민을 위해 경계를 넘어 협력하고자 만들어진 공간이며, 그 중심부에 자리 잡은 경기도담뜰은 이러한 협력의 상징”이라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도민을 중심으로 더 가까이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뜰'이라는 이름처럼, 이곳이 누구나 편하게 찾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융합타운은 2016년 착공해 2022년 경기도청과 도의회가 차례로 입주했으며, 다음 달 준공 예정인 경기도서관과 연말 완공될 경기정원을 포함해 올해 말 모든 조성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