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생활과 밀접한 통신서비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의 품질을 측정하는 정부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매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결과를 연말에 발표한다.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는 5세대(5G) 이동통신, 롱텀에벌루션(LTE), 초고속 인터넷, 와이파이 등 주요 서비스의 접속가능비율, 업·다운로드 전송속도, 동영상서비스 가용률 등을 측정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통신서비스 품질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통신사에게는 통신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투자를 촉진하는 근거가 된다.
과기정통부는 2025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실내시설과 고속철도에서의 품질 점검을 강화하고 평가방식을 개선한다. 실사용 환경을 반영한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를 추진하는 게 핵심이다. 5G 서비스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평가 물량을 작년 400개에서 600개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실내 5G 무선국이 없는 시설을 중점적으로 선정해 음영지역 여부 등을 점검하고 투자를 유도한다. 또, 5G와 LTE 품질을 동시에 측정하는 방식을 도입해 LTE망을 LTE 서비스뿐 아니라 5G 서비스에서 함께 활용하는 실제 이용환경을 반영키로 했다. 매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통신 서비스 품질 이슈를 반영해 평가의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전년도 평가 결과에서 확인된 미흡사항 개선결과를 8월 발표하고, 당해 12월에 전체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