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2일 교내 학생누리관 3층 이벤트홀에서 11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5 SWU 전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공설명회는 전공자율선택제로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을 폭넓게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부·복수전공을 고민하는 재학생들이 진로 설계에 참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연계전공을 포함한 46개 학과(전공)에서 100여 명의 교수진이 참여해 전공별 진로 전망, 교과 이수 체계, 학습 방법 등 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관심 전공의 부스를 직접 찾아가 교수들과 실질적인 상담을 나누며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받았다.
![[에듀플러스]서울여대, '2025 SWU 전공설명회' 성료](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4/09/news-p.v1.20250409.68a2b718ec0e44e5bbd77c5335da043d_P1.png)
이와 함께 다양한 부서의 행정지원 부스와 이벤트 부스도 운영했다. 학사지원팀은 학사 제도 안내 및 상담을 하고 대학원 교학팀은 대학원 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신입생역량강화센터는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SI교육센터는 SI 인증제 및 교육과정을 설명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설계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학생들이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스페셜 특강도 마련했다.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태호 프로듀서(PD)의 '나를 찾아 떠나는 무한도전' 강연에는 18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김 PD는 MBC 퇴사 이후 제작사 TEO(테오)를 설립하게 된 과정과 플랫폼 산업의 변화 양상을 공유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서송석 신입생역량강화센터장은 “이번 전공설명회는 서울여대의 모든 전공을 한자리에서 직접 탐색할 수 있는 자리로, 전공 선택을 앞둔 신입생과 복수전공을 고려하는 재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