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서울에 체험형 매장 개소‥APAC 지역 '최초'

뱅앤올룹슨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 전경.
뱅앤올룹슨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 전경.

뱅앤올룹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서울 중구 소공로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 고객 체험 중심 매장을 열었다.

뱅앤올룹슨 매장은 지하 뷰티관(B1F)에 '인스파이어', '익스플로어', '이머스' 등 세 가지 테마 공간으로 꾸며졌다.

방문객은 인스파이어 존에서는 뱅앤올룹슨 최신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익스플로어 존에선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이머스 존은 개인화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심화 공간이다.

매장 전 구역 곳곳에 우수한 청음 환경 구성을 위해 특수 흡음재를 설치했다. 대형 오디오 제품을 위한 전용 청음 공간에는 크바드라트사 방음 소재 패브릭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커튼이 설치됐다.

체험관 개소와 함께 이광호 작가와 협업해 만든 아트워크를 전시한다. 재료 본연 특성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탐구하는 이광호 작가 작품으로 소재에 대한 이해와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뱅앤올룹슨 브랜드 철학을 시각화했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APAC 지역 최초 고객 체험형 스토어인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은 고객이 브랜드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