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특별자치도내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모니터링하고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기징후가 '주의' 및 '심각' 단계로 결정된 밀집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처방 지원(Stand-Up 맞춤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기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지역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기업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 밀집지역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제1항에 정의 규정에 따라 벤처기업집적시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1만㎡당 2개사 미만인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제외한다. 밀집지역별 위기징후 단계에 대해서는 전북위기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위기지원센터는 위기대응 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위기징후를 상시 모니터링(지역경기동향 조사, 온라인 실태조사, 심층현장조사 등)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Tech-UP) 및 사업화지원(Biz-UP)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기술지원 분야는 기술정보 분석 지원 및 기술 멘토링, 국내·외 지재권 및 인증 지원, 시험 및 성능분석 지원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사업화지원 분야의 경우 마케팅 지원, 디자인 개발, 투자유치 설명회(IR) 자료·투자계약서 작성지원, 물류비 지원, 경영 개선 컨설팅으로 총 5개 지원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지원규모는 1억6000만원(반기별 8000만원 내외)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기업별 필요에 따라 지원 한도 내에서 여러 개의 지원프로그램을 선택하여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Stand-up 맞춤지원 프로그램의 신청기간은 30일까지이다. 신청 희망 기업은 공고문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해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종한 전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Stand-Up 맞춤지원 프로그램이 도내 중소기업들의 위기극복에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