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가 2025년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국가산업대상은 기술혁신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전략적 협업으로 글로벌 기술 생태계를 선도하는 점을 인정받았다. 대표적을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턴 바이오와 세포 리프로그래밍 플랫폼 독점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하고, K바이오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