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평택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 평택강변 자전거 대행진'을 오는 26일 오전 군문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며, 참가자들은 군문교 하천부지를 출발해 내리문화공원을 반환점으로 하는 약 13km 구간을 자전거로 주행한다.
참가자는 시속 10km 이상으로 주행하는 A그룹과 속도 제한 없이 천천히 주행하는 B그룹으로 나눠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모든 참가자는 안전을 위해 헬멧을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참가가 제한된다.
행사장에는 자전거 페달로 전기를 생산해 솜사탕과 팝콘을 만드는 '자전거 발전소', 키링 만들기, 음료를 제공하는 '에너지 충전소', 다양한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스포츠 바운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대행진은 경쟁이 아닌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개회식은 박종근 시체육회장의 개회선언, 정장선 시장의 환영사, 박종근 회장의 대회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한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함께 건강한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