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산업진흥원(원장 한준호)은 24~25일 이틀간 군산 은파팰리스에서 '지역산업육성사업 지방비 평가관리과제 성과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지역산업육성사업 지방비 평가관리과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기관, 관리기관,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우수성과사례를 공유하고 대내.외적인 성과확산 기회를 마련했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을 담당하는 전북지역산업진흥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하고 전북지역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성과교류회는 성과조사 이슈사항 및 향후 성과조사 대비 방안, 기술사업화의 이해와 비즈니스 모델 방법론,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 따른 연구개발비 정산, 유관기관 신규사업 소개 등 순서로 진행했다.
연구개발기관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사업수행 및 과제 추진을 위해 △연구개발(R&D)을 통한 제품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최적화 방안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개발비 사용기준 및 실시간 통합 연구비 관리(RCMS)를 활용한 정산 방법의 이해 △연구노트 작성 및 관리 요령과 사업관리시스템(K-PASS) 사업 방법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R&D 연계 활성화를 위한 현안 간담회 및 사업추진 일정 공유 등을 진행했다.
한준호 원장은 “지역산업육성사업 관련된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시스템 구축과 우수성과사례 공유로 교류 활성화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격변하는 시대에 녹록지 않은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북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우리 진흥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