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는 지난 9일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과 초등학생 대상 요리 교육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샘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 동부 지역 내 초등학교 재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즐요일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열 계획이다. '즐요일'은 칼과 불사용은 최소화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놓치지 않는 레시피를 활용한다. 아이들이 샘표 우리맛 연구원과 실시간 소통하며 주도적으로 요리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운영한다.
샘표는 지난 2023년 경기도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듬해 7월 서울시 용산구, 종로구, 중구 지역을 담당하는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쿠킹클래스 '즐요일'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과는 지난 4월 캠페인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지역교육복지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정 아이들 대상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샘표 관계자는 “더 많은 아이가 즐겁게 요리하며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지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