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 및 열화상 솔루션의 핵심 소재부품을 제조하는 유스테이션(대표 백준호)은 금융위원회를 포함한 13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집중적인 정책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적인 산업-금융 협력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유스테이션은 혁신·성장성 있는 중소·중견기업 509개 중 소재부품분야 39개 기업내 산업자원통상부 추천으로 선정됐다.
선정 기업 다수가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밀착지원 투자 대상이 될 전망이며 유스테이션은 더존비즈온과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유스테이션은 “최근 정밀의료와 산업솔루션야 고성능 센서에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선정으로 벤처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