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지난 17일 제43회 롯데 어린이 미술대회 '현장 그림 그리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집에서 그림 그리기'와 '현장 그림 그리기'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현장 행사는 김포공항점, 타임빌라스 수원을 포함한 전국 7개 점포에서 실시했다. 어린이 총 2300여명이 참가하고, 약 8000명의 가족 단위 고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창작 활동 외에도 비눗방울 체험, 보물찾기, 캐리커처 드로잉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됐다.
'집에서 그림 그리기' 작품 제출 마감일은 오는 25일이다. 롯데백화점 전 지점을 비롯해 아울렛 5개점(동부산점, 파주점, 이천점, 부여점, 김해점)과 쇼핑몰 2개점(타임빌라스 수원, 김포공항점) 내 문화센터 또는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