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물포스마트타운에 위치한 '인천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하반기 신규 입주기업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이 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인천시가 함께 운영하는 창업 지원 공간으로,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뿐 아니라 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이다. 입주 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2026년 6월30일까지며,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입주 비용은 1좌석당 월 5만5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선납 조건에 보증금은 없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1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itp.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센터 입주기업을 위해 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창의적인 예비 창업자와 초기 기업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