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와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연구분야 협력 및 목표 검증, 자율주행기술 안전성 확보 및 고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KTC는 자율주행을 포함한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담당 조직으로 △미래모빌리티·에너지사업본부(자동차부품 분야) △전기차충전사업본부(전기차충전, 전장EMC 분야) △지능정보사업본부(자율주행, AI, SW, 사이버보안 분야) △반도체전력사업본부(반도체 분야) 등 총 4개 본부를 운영 중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누릴 수 있도록 시험인증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국내 자율주행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