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치료제(DTx) 기업 하이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사회복지관대회에서 스마트 헬스체크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는 행사에서 '바쁜 당신을 위한 하이의 스마트 헬스체크 - 마음, 두뇌, 혈당 세 가지 건강을 한번에'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스트레스 지수·감정 상태 분석을 위한 '마음 건강 체크', 인지 능력·집중력 평가를 위한 '두뇌 건강 체크', 간편 혈당 측정을 통한 '혈당 건강 체크' 등 세 가지 주요 건강 지표를 한 번에 측정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했다.
측정 결과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으로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건강 개선을 위한 솔루션도 제시해 참가자 호응을 이끌었다고 하이는 설명했다.
하이 관계자는 “이번 전국사회복지관대회 참여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로 복지현장에 있는 더 많은 사람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