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교육 및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메드닉스는 오는 20일 대구EXCO에서 개막하는 '2025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DMEX)'에서 교육에 특화된 다양한 첨단 시뮬레이터를 소개한다.
메드닉스가 이번에 전시할 제품은 초음파 시뮬레이터(Ultrasound Mentor), 혈관조영술 시뮬레이터(Angio Mentor), 복강경 시뮬레이터(Lap Mentor) 등 전문성과 실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고사양 장비다.

초음파 교육용 시뮬레이터는 복부, 심장, 산부인과 등 다양한 임상 분야의 초음파 진단 교육이 가능하다. 정상부터 병변이 있는 케이스까지 폭넓은 임상 상황을 실습할 수 있는 초음파 교육 장비다.
혈관조영술 교육용 시뮬레이터 혈관중재술에서 수행되는 주요 진단·시술 절차를 실습할 수 있는 혈관조영술 시뮬레이터다. 실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돼 의료진의 수술기법(술기) 역량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장비다.

함께 선보일 복강경 교육용 시뮬레이터는 기본 술기부터 고난이도 술기까지 단계별 교육이 가능하다. 3D 그래픽 기반의 영상과 햅틱 반응을 통해 수술 시야 확보, 조직 분리, 혈관 지혈, 봉합 및 절제 등 다양한 술기를 반복 훈련할 수 있다.
아울러 실제 임상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실습이 가능한 성인 환자 시뮬레이터도 소개한다. 의식 수준 변화, 자발호흡, 생리학적 반응, 출혈 등 다양한 상황을 통합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메드닉스는 전공의,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의료진 교육을 위한 시뮬레이션 장비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교육용 의료가스 콘솔과 디브리핑 시스템을 개발·제작중이다. 이들 제품은 현재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및 의과대학, 간호대학 등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서울대학교병원, 연세의료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 20여 개 상급종합병원과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가톨릭대학교를 포함한 30여 개 의과대학, 전국 100여 개 간호대학에 시뮬레이터 및 관련 시스템을 공급해왔다. 특히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에 있어 기획부터 운영 지원까지 전 과정에 걸쳐 참여하며 국내 의료 교육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이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DMEX)'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대구EXCO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이 공동 후원한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