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지난달 30~31일 이틀간 광주 동신고등학교 영재학급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우주과학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실험동물자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센터 견학과 쥐 해부 실습 참관, 올빼미 펠릿을 활용한 쥐 골격 관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광주과학관 별빛천문대에서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구경 1.2m 반사망원경으로 밤하늘의 행성, 달 등 천체를 관측하고, 별자리 관련 천문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캠프를 준비한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교육실 문기현 연구원은 “청소년들이 우주·천문과학 뿐만 아니라 실험과 관찰 활동으로 생명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생명과학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