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지난 2015년 재개관한 이후 누적 외국인 관람객 8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중구 필동에 문을 연 서울 유일의 김치 박물관이다. 2015년 4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으로 이전·재개관했다. 미국 CNN, 글로벌 매거진 엘르데코 등 해외 유명 매체에서 한국 대표 식품 박물관으로 선정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 박물관으로 이름을 알렸다.
재작년부터는 외국인 관람객이 급증했다. 방문객의 40% 이상이 해외 국적으로 나타났다. 누적 외국인 관람객의 57%가 미국, 유럽, 호주 등 서양권 국가 관람객으로 확인됐다.
나경인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팀장은 “다양한 외국인 대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K컬처를 체험·전파하는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면서 “민간외교 역할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