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네트웍스 그룹은 2025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공개 채용은 내달 9일까지 바텍 네트웍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R&D, IT, 엔지니어, 기획·전략, 세일즈, 경영지원 직군 등이다.
바텍 네트웍스는 이번 채용에서 에세이 전형 등으로 다각도로 입사 지원자 역량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본인이 어떤 직무에 적합한지 판단하기 어려워하는 인재를 위해 '자유 직군'도 마련했다. 자유 직군 지원자는 채용 절차를 통해 발견된 강점과 역량을 바탕으로 적합한 직무에 배정받는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인적성 검사 및 에세이, 직무 면접, 인성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에세이 전형과 팀별로 과제를 수행 및 발표를 포함하는 그룹 액티비티 면접 전형을 도입했다.
바텍 네트웍스는 코스닥 상장사인 바텍과 레이언스를 포함해 7개 계열사와 25개 해외 법인으로 구성됐다. 매출의 90%가 해외 100여 개국에서 발생한다.
바텍 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스펙을 넘어선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인재를 만나기 기대한다”며 “바텍 네트웍스는 끊임없는 혁신과 차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 바텍 네트웍스 공개 채용 모집 분야 및 자세한 정보는 바텍 네트웍스 채용 홈페이지 및 리쿠르팅 사이트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