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의료 AI 솔루션 선봬

의료 AI 솔루션 'GENAI ME' 'GENAI STATION' 현장 호평 속 주목

아이티아이즈(대표 이성남)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2025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의 의료 A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아이티아이즈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2025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의 의료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이티아이즈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2025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의 의료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티아이즈는 △초개인화 정밀 의료 데이터 AI 분석 솔루션 'GENAI ME(제나이-미)'와 △비대면 AI 문진 솔루션 'GENAI STATION(제나이-스테이션)'을 공개하며 의료 현장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 기간 동안 아이티아이즈 부스에는 의료기관 관계자, 의료진, IT 전문가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며 솔루션 시연 현장에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GENAI ME의 환자별 의료 데이터 분석·요약 및 시각화 기능과, GENAI STATION의 AI 기반 비대면 문진 및 리포트 자동 생성 기능은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주목을 받았다.

한 의료기관 관계자는 “AI가 환자 데이터를 빠르게 요약해주니 진료 준비와 의사결정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 같다”며 “실제 현장 도입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비대면 문진 솔루션은 환자 경험을 개선하고,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성형 AI 시대 AI와 인간을 협업'을 주제로, 생성형 AI가 보편화되는 시대에 AI와 인간이 어떻게 함께 일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 자리였다. 아이티아이즈의 솔루션은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로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의료기관과의 협업 문의도 이어져, 향후 다양한 의료 현장에 솔루션이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철 아이티아이즈 기술연구소장(CIO)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아이티아이즈의 AI 기술이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직접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