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키타지마 유키히로(KITAJIMA Yukihiro) 소니 글로벌 세일즈·마케팅의 퍼스널 엔터테인먼트 마케팅(PEMK) 부문장이 신임 대표로 부임했다고 3일 밝혔다.
키타지마 신임 대표는 33년간 소니에서 근무한 정통 소니맨이다.
1992년 소니 본사 국내 영업본부에 입사한 이후 소니 본사에서 디지털이미징(DI)과 비디오&사운드(V&S) 부문의 영업·제품기획·마케팅 등을 두루 경험했다. 폭넓은 실무 경험과 영국·싱가포르 등에서의 사업 경험을 갖췄다.
소니코리아는 “한국에서 소니 제품과 서비스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