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신제품 '에이지알 부스터 진동 클렌저' 출시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진동 클렌저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진동 클렌저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부스터 진동 클렌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스킨케어 디바이스인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구 부스터 프로 미니)'에 '부스터 진동 클렌저 헤드'를 결합시킨 형태의 제품이다. 세안부터 라인 관리, 기초 케어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부스터 진동 클렌저는 하루 3분으로 클렌징부터 라인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신개념 클렌징 디바이스다. 먼저 8중 실리콘 미세모가 피부 결에 맞춘 세심한 클렌징을 제공한다. 약 3만9000회(5단계 3분 사용 기준)에 달하는 미세 진동이 보다 강력한 세정 효과를 이끌어낸다. 해당 제품은 1회 사용만으로도 손 세안 대비 약 133% 높은 메이크업 세정력을 보인다.

에이피알은 해당 제품에 중주파 EMS 기술을 추가로 접목시켰다. 부스터 진동 클렌저의 상단부에 장착된 EMS 전극 단자가 피부 속 미세 근육을 자극시키며, 이를 통해 세안 과정에서 얼굴 붓기, 탄력 등이 개선되는 효과도 제공한다.

안전과 관리 효율 극대화를 위한 기술도 적용됐다. '스마트 3D 입체 진동' 기술을 통해 클렌징 과정에서도 피부 장벽 손상을 최소화하는 한편, 생활 방수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스터 진동 클렌저 출시에 맞춰 '부스터 프로 미니'도 플러스 버전으로 리뉴얼 출시됐다.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에는 부스터 진동 클렌저와의 결합을 위해 스마트 커넥터 단자가 장착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에이피알이 그간 쌓아온 뷰티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한 신규 클렌징 디바이스”라며 “향후에도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과 사용 환경 등을 면밀히 분석해 기존과 차별화되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