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비트, '디지털 포렌식 및 침해사고 대응' 방향성 제시

플레인비트, '디지털 포렌식 및 침해사고 대응' 방향성 제시

플레인비트가 '2025 DFIR(Digital Forensics and Incident Response)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플레인비트는 DFIR 트렌드 리포트에 디지털 포렌식과 침해사고 대응 분야가 직면한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담았다. 디지털 포렌식 분야를 이끌 주요 트렌드론 △새로운 환경에 맞는 디지털 포렌식 기법 연구 △환경 변화에 적합한 다양한 도구 사용 △디지털 포렌식 환경의 자동화 등을 거론했다. 또 침해사고 대응 분야는 △신뢰된 외부 파트너 활용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조사 역량 개발 △하이브리드 공격에 대한 연계 대응 등을 특히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김진국 플레인비트 대표는 “디지털 포렌식 데이터의 증가로 수사관이나 분석가가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과 복잡성 또한 지속 확대되고 있다”며 “디지털 포렌식 환경을 자동화해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자원 활용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