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치맥을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7월 시범 운행을 시작한 한강버스 일부 선착장 2층에 BBQ치킨 매장이 오픈하며, 한강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한강버스 선착장에 위치한 BBQ치킨 매장은 한강 줄기를 따라 길게 뻗은 파노라마 통창 구조로, 한강뷰를 만끽하며 한강 치맥을 즐길 수 있다. 그중 한강버스잠실점·한강버스여의도점은 비대면 주문 시스템인 메이트 QR오더를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테이블마다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여 메뉴를 확인하고, 별도의 호출 없이 바로 주문할 수 있어 넓은 홀에서도 직원 호출에 대한 불편함 없이 여유롭게 식사가 가능하다.
QR오더는 기존의 태블릿 형태의 테이블오더와 달리 테이블에 부착하는 심플한 방식으로, 시야를 가리는 요소가 없고 깔끔한 테이블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때문에 한강의 탁 트인 뷰를 감상하며 치맥을 즐기는 해당 매장에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BBQ치킨 브랜드에 맞춘 커스텀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브랜드 정체성과 사용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
BBQ치킨 한강버스잠실점·한강버스여의도점에 도입된 QR오더는 IT솔루션 기업 '푸드테크'의 브랜드 '메이트'의 매장 주문 솔루션 서비스이다. 메이트는 외식업에 전문성을 갖춘 포스 프로그램인 '메이트 포스'를 시작으로 QR오더, 태블릿오더, 키오스크, DID, KDS, 웨이팅 등 매장을 스마트하게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BBQ치킨 한강버스잠실점·한강버스여의도점 역시 메이트 포스와 메이트 QR오더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테이블오더를 통해 들어온 주문이 즉시 포스로 연동됨은 물론, 매출 관리, 메뉴 수정까지 한 번에 적용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BBQ치킨은 한강버스 망원·압구정·뚝섬 선착장에도 연이어 오픈될 예정임에 따라, 이번 메이트 QR오더 도입을 기점으로 타 지점에도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주)푸드테크의 메이트 브랜드 매니저는 “한강 치맥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매장에 도입된 만큼, 매장 이용에 대한 좋은 경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