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 금융권 대상 보안 웨비나 진행…“랜섬웨어 위협 대응”

포티넷코리아, 금융권 대상 보안 웨비나 진행…“랜섬웨어 위협 대응”

포티넷코리아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금융 랜섬웨어 보안 위협 대응 웨비나'를 개최한다.

최근 탈취한 권한을 바탕으로 여러 단계를 거쳐 내부 시스템을 침투하는 '멀티스테이지 클라우드 공격'도 증가하고 있어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는 금융권 역시 선제적 대응책 마련이 요구된다.

이번 웨비나는 금융권 보안 담당자들이 고려해야 할 이슈와 대응 방안을 다룬다. 또 멀티스테이지 클라우드 공격 등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단계별 전략과 금융권 사례 기반의 실질적인 보안 고도화 방안을 소개한다. 실제 금융 고객이 사용 중인 솔루션과 네트워크 경계 보안을 고도화하는 방안, 멀웨어 대응 전략도 공유한다.

이 밖에도 오는 9월 조직 외부의 자산 노출 현황과 보안 사각지대를 점검할 수 있는 포티레콘(FortiRecon) 기반 공격 표면 점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영표 포티넷코리아 이사는 “최근 사이버 공격은 점점 더 정교하고 복합적인 양상을 띠는 추세”라며 “금융기관이 내부 보안 체계는 물론 외부 공격 표면까지 폭넓게 점검하고,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