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앤에스피가 국방부 '장병 체감형 원스톰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에 자사 크로스도메인솔루션(CDS) '엔넷CDS가드 V2.0'을 공급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메가존을 통해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에서 약 3달간 CDS 기술검증(PoC)을 진행한 후 '앤넷CDS 가드 V2.0'을 선정했다.
앤넷CDS가드 V2.0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해 민간에 이전한 망연동 보안 솔루션으로 최근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 CDE 전용 프로토콜을 통해 외부망과 내부망 간 실시간 양방향 데이터 요청 및 응답이 가능한 고신뢰 통신 환경을 제공한다.
앤넷CDS 가드 V2.0은 이번 기술검증에서 국방부 및 관련 기관 보안정책과 규제 요구사항 준수는 물론이고 도메인 간 안전한 데이터 전송, 운영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시스템 성능 테스트를 통과했다. 장시간 안정적인 동작 신뢰성 등 모든 평가 항목을 통과하며, 실전 배치에 적합한 최상의 솔루션임을 입증했다.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는 “국방 분야를 넘어 주요 기반시설과 공공기관 보안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