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7일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 3단지 인근 한숲산내음근린공원 정비사업 완료 현장을 방문해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김영민 경기도의원, 인근 주민 30여명 등과 함께 공원 내 주요 정비 구간을 돌아보며 배수로와 맨발길 등 환경 개선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입주자 대표 간담회에서 주민들이 제기한 배수로 협소, 옹벽 누수, 토사 유출 등 안전·환경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추진했다.
용인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해 콘크리트 배수로 및 집수정, 급경사지 목재 울타리와 코아네트(토사 유실방지망), 은사시나무 일부 벌채, 교목·관목 추가 식재, 맨발길 조성 등 환경과 안전을 아우르는 종합 정비를 지난달 완료했다. 사업 전 2월 두 차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3월에는 남사읍 주민설명회를 통해 정비 방향을 공유하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이 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뒤 단국대 후문 도로 개설 현장 등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잇달아 둘러보며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 목소리를 바탕으로 공원 안전과 환경이 빠르게 개선돼 보람을 느낀다”며 “예산 확보와 신속한 사업 추진, 시민 협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