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톱-티어 연구기관 간 협력플랫폼 구축 및 공동 연구지원 사업 출범 1년을 맞아 성과 및 미래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연구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톱티어 사업은 국내 연구기관이 미국 MIT, 일본 이화학연구소 등 최고 수준 해외 연구기관과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4개 연구과제 선정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이날 협희회에 참석한 국내·외 연구자들은 사업 운영전략과 국제 공동연구 관련 법, 제도 등을 공유하고 국제 공동연구 개발비 효과적 활용과 지식재산권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효율적 성과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 연구기관과 협력 기회를 국내 연구역량 혁신으로 이어가기 위한 도전적 목표치 설정, 미래 인재 양성 역할의 주도적 수행 등 의견을 모았다.
톱티어 연구자 협의회 대표를 맡은 김일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우수성과 창출, 인재 양성에 머물지 않고 국가 연구역량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넓은 시야를 가지고 과제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해외 톱티어 연구기관에 파견된 젊은 과학자 경험담을 발굴, 톱티어 사업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