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병기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입법으로 뒷받침…당정 협의 강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정부(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입법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13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23개의 국정과제,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23개 국정과제를 발표한다. 이재명 정부는 인공지능(AI) 3대 강국과 세계 5강의 국력, 코스피 5000, 잠재 성장률 3% 등을 꺼낼 전망이다.

김 원내대표는 여당이 뒷받침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원내대표는 “300회 이상의 현장 방문, 700회가 넘는 회의, 1만 3천 건의 국민 제안이 모여 123개의 국정 과제와 564개의 실천 과제가 완성됐다”며 “123개 국정과제 중 117개는 입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민주당은 모든 과제가 임기 내에 반드시 실행되도록 입법으로 든든하게 뒷받침하도록 하겠다”며 “당과 상임위원회 차원의 당정 협의를 강화하겠다. 우선순위와 예산을 꼼꼼히 체크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진짜 대한민국이 열리고 있다. 그 길을 언제나 국민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