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SK쉴더스와 사이버보안 MOU

28일 성남시 분당구 SK쉴더스 판교사옥에서 최혁승 DB손해보험 부문장(오른쪽)과 김병무 SK쉴더스 부문장이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해보험)
28일 성남시 분당구 SK쉴더스 판교사옥에서 최혁승 DB손해보험 부문장(오른쪽)과 김병무 SK쉴더스 부문장이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SK쉴더스(대표 민기식)와 '사이버 보안 리스크 대응 및 보상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K쉴더스 판교사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최혁승 DB손해보험 부문장과 김병무 SK쉴더스 부문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사고 예방부터 사후 대응 및 복구까지 사이버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다방면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중견·중소기업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

이달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2025 상반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사고 유형 중 랜섬웨어 침해사고에 있어 중견·중소기업 비중이 전체 93%를 차지해 해당 사고에 국내 중견·중소기업이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열람 등 임직원 사소한 행위가 해당 기업 거대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될 여러 서비스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중견·중소기업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