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15일까지 전남지역 웹툰 창작자 양성을 위한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웹툰 부스트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웹툰 부스트 캠프는 전남지역 웹툰 창작자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집중 교육·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시놉시스, 콘티, 스타일링까지 체계적인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올해는 보성 한국천연염색공예관 인근 한옥에서 합숙 형식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이 온전히 창작에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환경이 마련한다.
모집 인원은 1차 캠프 15명 내외로 참가자 전원에게 숙식과 교통편을 제공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1차 캠프 중 우수 참여자로 선정돼 2차 '스토리 스타일링 캠프'에 추가 선발된 인원은 심화 과정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웹툰 '미생', '파인'의 윤태호 작가가 직접 멘토로 참여해 창작 실무 노하우와 함께 업계 흐름을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전문 강사진의 멘토링, 참여자 간 교류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창작자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거나 전남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웹툰 창작자로, 신청서와 작품 시놉시스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인용 원장은 “웹툰 부스트 캠프는 소규모 정예 교육으로,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실질적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이라며, “윤태호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캠프가 전남 웹툰 인재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