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이화여대-금융감독원 국제 컨퍼런스 개최… AI 기술 활용한 금융권 기후리스크 관리 모색

이화여대 전경(사진=이화여대)
이화여대 전경(사진=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11일 ECC 이삼봉홀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금융권 기후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와 청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위기 심화와 인공지능 기술 혁신이라는 거대한 대전환의 시대 흐름 속에서 AI와 저탄소 기술을 활용한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국내외 금융감독당국, 기상청, 글로벌 금융회사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시각에서 기후위기 대응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전 컨퍼런스는 개회식과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개회사와 이향숙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 페터르 반 데르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축사를 전한다.

[에듀플러스]이화여대-금융감독원 국제 컨퍼런스 개최… AI 기술 활용한 금융권 기후리스크 관리 모색

첫 번째 세션에는 프랑스 금융감독청, 무디스, HSBC 서울, 기상청이 각각 유럽 기후위기 대응, AI 기반 기후 인텔리전스, 글로벌 금융사의 기후리스크 관리, 국내 기후 전망을 발표하며 포항공대 정광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는 일본 미쓰비시UFG, 블룸버그 뉴에너지파이낸스, ING 서울, 금융감독원이 전환금융과 에너지 전환, 지속가능 에너지 시장을 위한 금융회사의 역할 등을 발표하고 카이스트 인소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을 이어간다.

오후에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A.I. 챌린지 대회'에서는 대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미래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금융권 전문가들이 실현 가능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우수팀에게는 장학금과 입사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15개 내외 대형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넥스트-젠'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과 채용 절차, 면접 준비 팁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