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냅소프트가 인공지능(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솔루션 '사이냅 OCR'의 누적 공급 사례가 200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사이냅 OCR은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도입됐다. 지난 3월 150건 도입 후 5개월 만에 50건 이상 신규 레퍼런스를 추가 확보했다.
사이냅 OCR은 문서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문서 검색의 비효율을 해소하는 솔루션이다.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와 연동해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문서 인공지능(AI) 학습 도구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와 결합, 생성형 AI를 위한 지식 자산화까지 구현한다.
최근에는 머신러닝(ML) 기반 학습과 비전-언어 모델(VLM)을 결합, 잘못된 결과물을 생성하는 환각 현상을 최소화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문서 기반의 모든 업무를 혁신하는 'Document AI' 분야 리더로서 기업들의 성공적인 AI 전환(AX)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