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난테크놀로지가 한국동서발전의 'EWP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용역' 사업자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42억 규모이며, 사업 기간은 1년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스마트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EWP AI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통합형 생성형 AI 플랫폼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구현해 내부 자료 보안과 업무 혁신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전자결재 기안문, 보고서 작성, 회의록 정리, 규정·법률 질의응답 등 행정 업무 전반을 자동화한다. 또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지식 검색, 듀얼 모드 AI, 민감정보 필터링, 사용자 피드백 학습(RLHF) 등을 적용해 플랫폼 신뢰성과 성능을 고도화한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기반 학습·추론 환경, 특화 언어모델, 음성인식(STT)·광학문자인식(OCR) 등 비정형 데이터 처리 기술까지 통합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주요 발전사가 생성형 AI 사업을 잇따라 추진하면서, 발전 장비와 설비 예측 정비(PHM) 영역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인 만큼 이 같은 산업 흐름에 발맞춰 발전사 맞춤형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