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하 충남TP)는 지난달 29일~31일 세종 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충남 지역 고등학생 참가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으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남TP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 SW 진흥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60개 팀(205명)이 경합한 결과, 대상 3팀과 우수상 11팀 등 총 14개 팀이 수상했다. 충남 지역에서는 6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이 가운데 충남 지역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메이커스쿨(MAKERSCHOOL)'팀(한지우·장남우·최시온)이 대상을 차지했다.
메이커스쿨팀은 비전AI를 활용한 폐기물 모니터링과 수거 경로 최적화 서비스를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대학생과 일반인 참가팀 사이에서 고등학생으로만 구성된 팀이 대상을 받은 것은 이례적 성과로 주목받았다.
서규석 충남TP 원장은 “이번 성과는 충남 지역에 AI 인재가 많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충남 지역의 AI 산업 발전과 인재 성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