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진주지역 9개 공공기관과 AI·데이터 이용 활성화 '맞손'

10개 공공기관 협의체 상호협력 협약
AI·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협력키로

진주지역 AI 및 데이터 이용 활성화 협의체 관계자들이 2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진주지역 AI 및 데이터 이용 활성화 협의체 관계자들이 2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배성문)은 2일 가좌캠퍼스에서 지역 주요 공공기관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국방기술품질원,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진주지역 10개 공공기관 공공데이터 제공 책임관과 담당자가 참석해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과 AI 활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 기관들은 △공공데이터 개방 및 공동 활용 과제 발굴 △AI·데이터 경진대회 공동 개최 △AI 학습데이터 구축과 기술 자문 △정부 AI 정책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상국립대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참여, 공동 연구과제 추진, 데이터 기반 창업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공공기관과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배성문 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공공기관들이 보유한 데이터를 연계, 활용해 실질적인 사회문제 해결과 산업 혁신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경상국립대도 산·학·연 협력을 통해 데이터 융합형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주=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