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행정대학원(원장 금현섭)은 지난 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국가정책과정 제101기 입학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국가정책과정이 걸어온 30여년 성과와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시대적 과제에 부응할 전문 인재 양성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현섭 행정대학원 원장을 비롯해 김봉환 주임교수, 윤용병 총동창회 회장, 박규홍 사무총장이 참석해 신입 원우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문적 여정의 출발을 격려했다.
금현섭 원장은 환영사에서 “국가정책과정은 국가 운영과 정책 수립의 핵심 과제를 선도할 수 있는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과정”임을 강조하며 “101기 원우들이 학문적 탐구와 사회적 실천을 조화롭게 결합해 국가 발전과 공공의 이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봉환 주임교수는 국가정책과정 교육 프로그램과 향후 운영 방향을 상세히 소개하며 “본 과정은 학문적 엄밀성과 실천적 적용력을 동시에 추구한다”며 “신입생들이 정책 현안에 대한 깊은 연구와 현장 경험을 접목해 한 차원 높은 정책 역량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동창회 윤용병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정책과정은 학문적 성장의 장일 뿐 아니라 각계각층 리더들이 교류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적 네트워크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규홍 사무총장은 “입학과 동시에 여러분은 서울대 국가정책과정 동문의 일원으로서, 선후배와 소통을 통해 보다 넓은 시야와 협력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 교류를 당부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은 1971년 개설된 이래 지금까지 국내외 각 분야의 정책 지도자들을 배출하며, 국가 발전과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정학, 경제학, 사회학 등 학문적 기반 위에 정책 현장 경험을 접목한 다학제적 교육은 과정의 가장 큰 특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제101기 입학을 통해 국가정책과정은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앞으로도 국가정책과정의 학문적 성과를 확산하고, 공공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정책 인재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