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아이평생교육원, 안동에서 '시니어 생성형 AI 경진대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에스엘아이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경상북도 디지털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 생성형 AI 경진대회'가 최근 안동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안동시 노인종합복지관, 안동시 웅부도서관, 안동시 장애인복지관 교육생 및 동안동농협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디지털배움터에서 교육을 받은 시니어들로, 이날 AI 특강과 실시간 퀴즈를 통해 그간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디지털 자신감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 생성형 AI 경진대회'가 최근 안동에서  열렸다.
'시니어 생성형 AI 경진대회'가 최근 안동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 특징은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 강사들 모두 시니어라는 점이다. 이 중 일부는 디지털배움터 수업을 수강하던 학습자 출신이다. 배움을 지속해 전문 강사로 성장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퀴즈대회는 스마트폰 앱 '카훗(Kahoot!)'을 활용한 실시간 퀴즈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종이 문제지를 통한 복습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해 문제를 풀고, 실시간 점수와 순위를 확인하며 게임처럼 재미있게 학습 내용을 복습했다.

행사를 기획한 권종대 강사는 “종이 문제지로 복습하던 방식도 좋았지만, 이번처럼 스마트폰으로 정답을 제출하고, 실시간으로 점수가 뜨는 구조는 참가자들의 집중력과 흥미를 확실히 높여줬다.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확대하고, 연말에는 결선대회까지 열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