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과학스쿨 상반기 우수 참가자' GIST 견학 성료

GIST 홍보관 관람중인 참여자들.
GIST 홍보관 관람중인 참여자들.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2025년 과학스쿨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함께 지난 5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견학은 과학스쿨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우수 학생들에게 대학과 연구기관의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이공계 진로 탐색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3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GIST 홍보관에서 캠퍼스 소개를 시작으로 도서관, 차세대에너지연구소 노벨관, 인공지능(AI)대학원 및 슈퍼컴퓨팅 센터 등 다채로운 시설을 방문했다. 특히 교수 및 대학원생의 연구 소개로 첨단 과학 연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접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고민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슈퍼컴퓨터를 직접 보고, 연구원들의 설명을 들으니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이 더욱 확실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최원진 연구원은 “이번 견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 과학스쿨 하반기 강연은 10월 15일(얼음이 녹고 있다 : 북극해 환경변화와 우리의 위기), 12월 17일(반도체로 만드는 세상) 지스트에서 진행한다. 앞으로도 우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