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가 오는 24일까지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장학생 선발을 위한 해당 분야 인재들의 신청을 받는다.
문주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장학생 모집은 지역 내 AI·ICT 분야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구의 노력에 재단이 힘을 보태며 마련됐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는 AI·ICT 전공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2025년 1학기 장학금 총 1억3000여만원을 대상자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에도 구는 내부 기준을 수립해 심사를 거쳐 장학생 30명을 선발하고 재단에서 2학기 장학금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생 신청 자격은 부, 모 또는 본인이 모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서초구에 거주 중인 2학년 이상 대학생으로, AI·ICT 관련 학과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학업 성적과 소득 수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선발 대상자를 10월 내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역 인재 육성에 중요한 기반이 될 이번 장학생 모집에 우수한 자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AI 특구를 중심으로 국가 미래산업 분야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