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한양여대 RISE사업단, “AI와 예술 융합으로 지역문화 확산 앞장”

[에듀플러스]한양여대 RISE사업단, “AI와 예술 융합으로 지역문화 확산 앞장”

한양여자대학교 RISE사업단은 4일부터 6일까지 금천구청과 금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금천문화재단과 기어이(GIIOII)가 주관한 '2025 G-SOUND 30: Play Ground'행사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전시로, 인공지능(AI)과 기술, 예술의 융합을 통해 지역 주민과 예술인, 기업이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문화의 장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한양여대 RISE 사업단은 금천구 지역 문화·예술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AI 기반 평생.직업교육의 성과를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에듀플러스]한양여대 RISE사업단, “AI와 예술 융합으로 지역문화 확산 앞장”

특히 행사 둘째 날에는 홍정수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교수가 'AI 시대의 창작의 주체와 달라진 창작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이 예술 창작 방식과 창작 주체성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신해웅 한양여대 RISE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AI와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