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해피빈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CJ제일제당과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가 기부되는 '나눔스팸 에디션'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 해피빈 나눔스팸 에디션은 해피빈과 CJ제일제당의 이색 콜라보로 이번 추석에 국민 명절 선물세트인 '스팸'을 특별하게 선물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준비했다. 해피빈 캐릭터가 담긴 귀여운 디자인으로 다양한 소비자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해피빈 나눔스팸 선물세트는 판매 수익금 일부가 네이버 해피빈으로 돌봄 공백 아동에게 전달된다.
나눔스팸을 구매하고 쇼핑 리뷰를 남겨주는 사용자 중 추첨으로 1000명에게 나눔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내도록 해피빈 기부콩 20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 해피빈은 나눔스팸에 앞서 지난해 1월 처음 선보인 나눔햇반 에디션으로 판매 수익금 1억원을 돌봄 공백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네이버 해피빈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물가로 부담 겪는 소비자에게 착한 가격의 추석 선물세트와 일상 속 기부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전하고자 기획했다”면서 “점점 다양해지는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