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표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인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angwon Medical Equipment Show 2025)'가 18일 원주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19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총 139개사가 159개 부스 규모로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 화장품 등 첨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부대 프로그램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 바이어 초청 교류회 △의료기기 인허가(RA) 포럼 △의료분야 학술대회 및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 등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의료기기 RA 포럼에서는 해외 인증기관과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국내 인허가 절차 변화 △미국 FDA·유럽 MDR 등 해외 규제 동향 △베트남·중국 시장진출을 위한 인허가 절차 등을 심도있게 다룬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