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테크학회와 AES 코리아가 주최하는 에듀테크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학술대회는 '아시아를 잇고, 교육을 강화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션1 참석자들은 에듀테크가 결합된 교육의 효과성을 인정하면서도 디지털 기기로 인한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함께 제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주희 방송대 연구자(대학원생)는 '영유아 부모 대상 마이크로러닝 기반 디지털 과의존 예방 교육 콘텐츠 설계 및 적용 가능성 탐색'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자는 “디지털 기기의 급속한 확산으로 자녀의 디지털 기기 과의존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마이크로러닝을 통한 부모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에듀플러스][2025 아시아 에듀테크 컨퍼런스]“에듀테크, 혁신적인 교육 도구…학부모 마이크로러닝 교육 방식으로 디지털 과몰입 해소”](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9/19/news-p.v1.20250919.df7cdb4b9aa14136a9b54c87c254a74c_P1.png)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사에 따르면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유아동 4명 중 1명은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3~7분 내외의 짧고 핵심적인 학습 단위인 마이크로러닝 교육 방식을 통해 이 같은 부작용을 해소 할 수 있다고 봤다.
이 연구자는 “마이크로러닝을 활용한 부모 교육은 디지털 기기를 통해 짧게 학습하고, 학습 직후 실제 상황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어 교육 효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면서 “마이크로 기반 부모 교육은 자녀가 함께 학습하고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부모와 자녀 모두 건강한 디지털 생활 문화를 형성하도록 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