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하나 된 전국 발명 인재…세경고, 2025 발명·특허고 연합교류전 성료

2025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전 개최(사진=세경고)
2025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전 개최(사진=세경고)

전국 발명 인재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의 가능성을 나누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세경고등학교는 17~19일까지 3일간 '과거의 발견, 오늘의 발명, 내일의 혁신'을 주제로 2025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전을 개최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세경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9개교 150명 학생이 참가했다. 광주여자상업고, 광주자연과학고, 대광고, 목포중앙고, 미래산업과학고, 삼일공업고, 서귀포산업과학고, 한국게임과학고, 세경고 등 참여 학생들은 직접 고안한 발명품을 전시하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겨룬 동시에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했다.

2025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전 개최(사진=세경고)
2025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전 개최(사진=세경고)

행사 첫날 개회식에서는 특허청장상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되며 학생들의 성취를 격려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기업에 전수하는 성과도 확인했다. 이어 우수작 전시 부스 운영과 발명 캠프가 진행돼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유명 유튜버 강연, 창의적 교량 만들기 활동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파주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임진각 평화누리와 예술·문화 공간인 헤이리 마을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 넓혔다.

이번 연합교류전은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 및 발명 특성화 고등학교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큰 의미가 됐다.

한 세경고 2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작품을 발표하는 게 부담스러웠지만,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더 발전할 수 있으며 발명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할 때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5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전 개최(사진=세경고)
2025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전 개최(사진=세경고)

장계홍 세경고등학교장은 “이번 교류전은 전국 발명 인재들이 모여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세경고는 앞으로 발명 교육의 중심에서 학생들이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