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테크학회는 19일 열린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에듀테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에듀테크학회 대상 및 진흥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에듀테크학회 대상에는 곽덕훈 한국열린사이버대 석좌교수를 선정했다. 진흥상에는 노원석 레코스 대표,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 배우인 AES KOREA 사무국장 등 총 3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곽 교수는 대상 수상소감에서 “에듀테크는 20년이 지난 지금 인공지능(AI)이 교육에 접목되는 시대가 됐다”며 “AI 기반 에듀테크가 어떻게 교육을 한 단계 높일 것인지, 어떻게 교육의 질적 수월성과 접근성을 확대해 나갈 것인지 심사숙고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에듀플러스][2025 아시아 에듀테크 컨퍼런스]“에듀테크로 학생 교육 기회 확대하고, 교육 질 높여야”](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9/19/news-p.v1.20250919.771b3ecfb56b4d719d73a379c5494feb_P1.png)
이어 곽 교수는 “이제는 AI 기반의 에듀테크를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 학습의 기회를 어떻게 넓혀줘야 한다”면서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사가 AI 에듀테크가 든든한 동반자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에듀테크학회는 시상식 이후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등 각국의 에듀테크 정책 및 기업의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