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은 광진구청 평생교육과 협력해 지역 주민을 위한 '2025년 하반기 광진구 관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 개설되는 과정은 '나만의 작은 심야식당 - 감성 일식 다이닝'으로 일본의 다양한 요리 기법과 식재료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정통 일본 가정식 메뉴를 직접 조리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생선, 육류, 채소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튀김·조림·덮밥 조리 실습 △조리도구와 재료 활용법, 과학적 조리원리 학습 △강사의 시연 및 수강생 실습 후 피드백을 통한 조리 스킬 향상 등으로 구성된다.
![[에듀플러스]세종대 미래교육원, '2025년 하반기 광진구 관학연계 프로그램' 개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9/22/news-p.v1.20250922.d6899407ff8640dbb1dce8182cc59f7e_P1.png)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습 후에는 조리실 청소를 함께 진행해 책임 있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
강의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8주간 운영되며, 장소는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조리실습실이다.
김나영 세종대 미래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감각적인 일본 가정식을 직접 배우며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진구청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