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BM넷이 일신건영이 시공한 평택 화양지구 퍼스트시티 휴먼빌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입주민 자녀를 위한 키즈카페(보육) 및 유치·초등 영어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027년 8월까지 24개월간 진행되며, 입주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입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보육과 영어교육을 단지 내에서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
키즈카페(보육)는 5세와 6세 아동을 대상으로 반을 나눠 성장 단계별 맞춤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육 자격증을 갖춘 전문 강사가 상주하여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 환경을 마련했다.
![[에듀플러스]“아파트에서 영어 공부도 배운다”…YBM넷, '키즈카페·영어커뮤니티 프로그램'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9/23/news-p.v1.20250923.f2d1b39ce9274588a82c3be7557e9208_P1.png)
영어커뮤니티는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YBM의 검증된 영어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어민 강사와 한인 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실력별 분반 수업이 이뤄지며, 단지 내에서 수준 높은 영어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서 영어교육을 해결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며 '특히 YBM이라는 브랜드라서 더 믿음이 간다”고 전했다.
교육특화 아파트를 담당하는 YBM넷 기업교육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보육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주거와 교육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