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우수사례] 〈③·끝〉재직자-전일제 협력

“충북대 교수 창업, CES 2025 출품”
AVGenius 원격제어 배송 로봇, 지역 인재·산학협력으로 세계 무대에
AVGenius를 창업한 기석철 교수가 소속 연구원들과 배송로봇 및 원격 제어 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AVGenius를 창업한 기석철 교수가 소속 연구원들과 배송로봇 및 원격 제어 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 연구센터가 지원하는 교수 창업기업 AVGenius가 원격제어 기술과 배송 로봇을 개발해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CES 2025에 출품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번 성과는 충북대가 추진하는 지역지능화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모델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AVGenius는 충북대 기석철 교수가 창업한 기업으로, 본사는 충북대 오창융합기술원에 있다.

회사는 국내 최초의 충북대 자율주행 성능 시험장에 위치해 실차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 검증은 물론 서비스 안전성 평가와 자율주행 인증·면허 발급 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업인공지능 연구센터 및 참여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활발히 하며 자율주행·AI 융합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AVGenius는 산업인공지능 연구센터의 테크콜라보 개발 과제를 통해 2000만원 지원을 받아 원격제어 배송로봇 시제품을 완성했다. 연구개발 인력 다수가 충북대 산업인공지능학과 졸업생과 재직자 대학원생으로 구성돼, 학문적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지역 인재 기반 기술개발'이 이뤄졌다. 이번에 개발된 원격제어 기술은 배송로봇의 핵심으로 적용돼, CES 2025에서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이번 성과를 통해 AVGenius는 원격제어 기반 자율주행 배송로봇 상용화 기술을 확보했으며, 더 나아가 자율주행 레벨4(L4)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원격주행 핵심 기술도 보유하게 됐다.

현재 3건의 특허 출원과 해외 학술지 논문 발표의 성과로 이어졌다.

이미 P사와의 협력을 통해 매출 4억5000만원을 달성했으며, 국내 주요 연구소와의 계약도 협의 단계에 있다. 또한 H대·K대 교육 플랫폼 납품 실적도 확보하며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AVGenius는 2025년 매출 1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태형 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센터장은 “AVGenius의 성과는 교수 창업, 지역 인재, 산학 협력이 결합된 혁신 생태계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지원으로 수행되고 있다.

자료제공: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